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 4개월 솔직 후기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들을 샀다. 그 중에 매트리스도 포함되어 있다. 뭘 살까 고민하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를 골랐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성비'. 시몬스, 에이스 우리나라 투탑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살려고 하니 싼 게 60만원... ㅎㄷㄷ. 못 산다. 


지누스. 생소한 브랜드였다. 그렇지만 미국 아마존 1위 브랜드라는 문구에 끌려 주문하게 되었다. 고르다 고르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 25cm로 주문하게 되었다.





나 혼자 쓰는 침대였기에 슈퍼싱글 사이즈로 주문했다. 15, 20, 25cm 단위로 준비가 되어 있다. 15cm와 가격 차이가 2만원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25cm로 주문!



저렇게 매트리스가 돌돌 말아 포장되어 온다. 그럼 어떤 분들께서는 저거 그냥 메모리폼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에는 이렇게 스프링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돌돌 말 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보통 매트리스 배송올 때 기사님들이 오셔서 직접 받아야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는 편하게 문 앞 배송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를 꺼내서 침대 위에 올려 보았다. 되게 꾹꾹 눌려져 있어 완전히 펴지는데는 한 10 ~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 진공 포장을 벗겨 보았다. 이제 정말 매트리스 같은 모습이다. 아까 말했듯 굉장히 메모리폼 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매트리스를 눌러보았는데 상당히 들어간다. 지지하는 느낌이 거의 없고 푹신하다. 처음에 누으면 과도하게 푹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의 두께는 이 정도. 25cm라 그런지 굉장히 두껍다. 두꺼운데 굉장히 푹신하다. 그리고 제품 홍보 문구와 같이 이불 올리기 전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 느낌은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에 '그린티'라는 이름이 들어있듯이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거 고려하지 않고 시켰다. 일단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가 지누스 매트리스 라인업 중에 가장 싸다.


3개월 지누스 에센스 그린트 매트리스 사용 후기


우선 좋은 점은 아까 말했듯이 푹신한 느낌이다. 약간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에 파묻히는 느낌이 든다. 호텔 거위털 베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약간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잘 때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불도 무겁게 나를 짖누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에 통기성이 뛰어나다는데 이건 어느 기준인지 모르겠다. 여름에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를 샀다. 굉장히 습한 기운이 계속 느껴졌다. 소위 찜통 느낌. 찐득찐득 피부에 붙는 기분 나쁨 말이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 위에 인견 소재의 이불을 올리고 나서야 그나마 이런 느낌을 덜 받을 수 있었다. 



아까 말했듯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는 굉장히 푹신하다. 나는 허리가 안 좋다. 허리뿐만 아니라 목도 안 좋다. 그런데 이렇게 푹 파묻히는 느낌이 나니 허리를 받혀주는 느낌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허리가 꺼지게 되고 오래 침대에 누워 있으면 허리가 아픈 느낌이 났다. 나 같이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딱딱한 매트리스를 쓰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에도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는 저렴한 매트리스를 고르시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에게는 말이다. 


본인이 허리 통증이 별로 없고, 푹신한 느낌을 좋아한다. 하신 분들에게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매트리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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