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시리즈 통신사별 독점 색상 (KT 제니 레드 등)

3월 6일 공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 S20 시리즈. S10를 뛰어넘어 곧장 S20로 네이밍을 변경한 만큼 많은 변화가 있던 라인입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갤럭시 S20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갤럭시 S20 시리즈의 색상도 중요 선택 요소입니다. 

 

특히 갤럭시 S20에서는 핑크가, 갤럭시 S20+에서는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가 강렬한 색깔로 많은 사람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했죠.

 

그런데 이 색상들이 통신사별로 독점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어떤 색상이 어떤 통신사에서 독점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T 아우라 레드

KT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갤럭시 S20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제니로 기용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때 사용한 광고 문구는 '제니 레드'. KT가 독점한 색상을 공개한 것인데요. KT는 갤럭시 S20+의 아우라 레드 색상을 독점 공급합니다.

 

지난 9월 노트10이 공개되었을 때도 KT는 노트10 레드 색상을 독점공급하면서 강다니엘을 기용하였습니다.

 

레드 색상 + 아이돌 광고 모델 기용. 이번 갤럭시 S20에도 KT는 비슷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고 사진 속 제니는 삼성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강렬한 레드 색상을 착용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우라 레드를 독점한 KT에서 아우라 레드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플러스 또한 공급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SKT 아우라 블루

지난 노트10이 공개되었을 때 SKT는 아우라 블루를 독점 공급했습니다. KT와 같이 SKT도 지난 시즌과 똑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KT는 갤럭시 S20+의 아우라 블루를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지 않아 자료 화면이 없어 지난 시즌의 노트 10 아우라 블루 프로모션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LGU+  핑크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색상 핑크 색상을 LGU+가 독점 공급합니다. 위의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 색상은 갤럭시 S20+ 모델이었고, 핑크 색상은 갤럭시S20 모델입니다.

 

지난 시즌 SKT, KT가 컬러 마케팅을 할 당시 "다들 케이스 끼고 다니는데 독점 공급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던 LG가 이번 시즌에는 컬러 마케팅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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