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인스타그램 어플

아이패드 전용 인스타그램 어플이 없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나요? 웹으로 접속해도 되지만 인스타그램 어플이 줄 수 있는 유용성도 무시할 수 없죠.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으로 설정하여 다운받을 수 있지만 전체화면이 지원되지 않고, 사파리에서 '홈화면 추가'를 눌러 인스타그램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지만 매번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쨌든 2020년인 현재까지 아이패드 전용 인스타그램 어플은 출시되지 않아 활용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에 대한 물음에 인스타그램 CEO인 아담 모세리가 대답하였습니다. 아담 모세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sk Me Anything, 우리나라 말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담 모세리는 '아이패드 인스타그램 어플을 만들고 싶다'며 운을 떼었지만, '다른 할 일들이 너무 많고 우선 순위 리스트에 아이패드용 인스타그램 어플 개발이 올라와 있지 않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에 미국 IT 매체 The Verged의 에디터 크리 웰치는 '아이패드가 나온지 10년 되었는데 아마 20년이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